© AP Photo/ Paul Sancya |
하원 다수석을 차지하고 있는 공화당이 2011년 적용된 제한 조치를 교묘히 피해 군 예산 삭감을 못하도록 대신 서서히 증가시키는 법안을 슬쩍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론 폴 정치가는 전 세계를 지배하려는 '제국주의'를 유지하기 위해선 '군 예산을 서서히 증가시키는 법안'으로도 부족할거라 비양거렸다.
한편, 비 보수진영에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집권 시기 미국 군예산이 줄어들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역으로 카터연구(Cato Institute) 조사에 의하면 오바마 행정부 시기 예산 지출이 평균 6870억 달러로 기록됐고 조지 부시때는 601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론 폴 정치인은 계속해서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로 수백 여명의 군사들을 파견한 비합리적 결정도 모자라 이제 미국 하원에서는 정부가 우크라이나 일에 더 개입되길 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우크라이나 정부가 동부지역을 상대로 군사작전을 새롭게 적용할지라도 우크라이나 정부에게 직접 3억 달러 군사지원을 철회하지 않을거라고 언급했다.
내년도 군 예산안 계획은 미국의 개입 정책에 대해 새로운 분개를 자아내며 동시에 미국 경제를 붕괴되는 길로 인도할 거라며 군 예산안 결정은 위기에 앞선 '처방전'이 될거라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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