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4일 목요일

스노든, 미국 다시 대규모 감시 시작하려한다

출처 http://sptnkne.ws/rde 2015.06.03 21:17

미국 당국이 이미 자신들이 불법이라고 인정한 대규모 감시를 다시 하기 위해 테러와의 전쟁을 빌미로 한 '테러 카드'를 꺼내들었다고 미국 국가안보국 전 요원인 에드워드 스노든이 런던에서 열린 엠네스트인터네셔널 토론회에서 모스크바 현지에서 화상으로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토요일 미국은 미국자유법을 처리했다. 이 법은 합리적인 타협안이라 불린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안보국 전문가들이 계속해서 미국 시민들의 통화 내용을 도청 및 감청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이있다. 공식적인 허가 없이는 이러한 정보 수집을 못하도록 금지했다. 그러나 법원이 허가를 하면 요원들은 도청 및 감청, 통신 기록을 수집할 수 있다. 새법안은 의무적으로 통신회사가 의무적으로 이러한 기록을 보존해야 하는 의무를 갖는다. 

스노든은 대규모 감시 프로그램이 테러와의 전쟁 문제를 해결하는데 비효과적이라고 지적했다. 대규모 감시는 아무런 성과도 없는 공적 자금을 낭비하는 것이며 자유를 제안하는 등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스노든은 미국 당국은 거대 인터넷 사이트와의 관계와 검색 엔진 덕분에 개인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생활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감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자신의 자유를 보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스노든은 그를 유명하게 한 이 이름을 가지고 활동한다. 그는 친구들과도 보통의 일들과도 먼곳에서 살고 있는 것을 인정한다. 그러나 그는 이성적으로 선택했다. 

스노든은 2013년 워싱턴포스트와 가디언지에 미국 정보 기관의 도청 및 감청과 관련한 비밀 자료를 보냈다. 그런 이후 홍콩으로 건너갔으며 모스크바로 향했다. 그는 모스크바 공항에서 길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러시아는 미국에 대한 첩보 활동 중단 조건으로 일년 동안 그에게 임시적인 피난처를 제공했다. 이후 그는 2014년 8월 스노든은 러시아 뿐만 아니라 해외로 여행을 할 수 있는 3년 기간의 체류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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