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30일 목요일

일본 총리 북한 제재 강화 필요성 의문 제기

일본 총리 북한 제재 강화 필요성 의문 제기
© AP Photo/ Shizuo Kambayashi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답보 상태에 놓인 1970년에서 80년 사이에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들 문제와 관련한 대북 제재 강화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목요일 일본 참의원(상원) 회의에서 아베 총리는 현재 간신히 잡은 실마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베 총리는 "조사가 시작된지 이미 1년이 지나갔다. 납치된 일본인들을 일본으로 귀환시키는데 실패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한다. 북한이 긍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번 상황을 해결하기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할 것이다"고 말했다. 7월 초 북한은 일본에 조사 기간 연장을 요청했으며 일본은 가까운 시일내에 조사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2015.07.30 17:34(최종수정 2015.07.30 17:43)
원문기사 보기: http://kr.sputniknews.com/politics/20150730/458975.html#ixzz3hMbyOCg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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