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2일 수요일

노암 촘스키 “서방언론… 대기업, 정부편에서 사람 사이 격리시키는 원자화 사회 조성”

노암 촘스키 “서방언론… 대기업, 정부편에서 사람 사이 격리시키는 원자화 사회 조성”
© AP Photo/ Anja Niedringhaus



상업 메디어 예를 들며 거대한 이익을 챙기는 집단이라며 그들이 '생산'하는 상품의 수요자와 광고주가 확보돼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를 거론하며 나머지 언론사들에게 의제를 부여하며, 의사를 결정하고, 관리하는 특권층이라고 밝혔다. 다시 말해 자사측 수요자들을 다른 집단에 판매하며 생기는 이익을 챙기는 기업으로 이 상황이 어렵지 않게 그려진다고 언급했다.

그들이 지닌 의제는 매우 명확해 예술성이 요구되는 'Public Relations' 매뉴얼에서도 감지할 수 있다. 사람들 사이에 거리를 두는 원자화 사회를 형성하며 유순한 대상으로 변화시켜 세계 정치 주요 인사들의 말에 딴지를 걸지 않게 하려 하고 있다며 이 작업에 막대한 비용을 들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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