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0일 금요일

호주 상원 의원 “미국 태평양 군사 훈련 목적 방어 아닌 공격”

호주 상원 의원 “미국 태평양 군사 훈련 목적 방어 아닌 공격”
© AP Photo/ Glenn Nicholls

미국의 호주 연안에서의 합동 군사훈련은 호주 영토 방어가 아닌 원정 전쟁이며 침공이라고 스콧 루드람 상원의원이 말했다고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그는 “많은 호주인들이 자국을 보호하기 위해 군대에 가지만 이러한 작업 과정에서 군인들은 적의 해안에서 상륙훈련을 하고 있으며 그들의 영토에 깊이 침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년에 한번 미국과 호주 군인 3만여 명이 참여하는 ‘탤리즈먼 세이버’ 군사훈련은 ‘하이클래스’ 군사활동이라고 가디언지는 보도했다.

올해 대규모 군사 훈련에는 일본 자위대도 참가했다. 정치인들은 이웃국가들이 이 훈련은 중국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것으로 잘못 해석할 수 있으며 보복조치가 있을 수 있다.  이 훈련은 호주가 참여하지 않은 도발이다고 스콧 루드람 상원의원은 강조했다.


원문기사 보기: http://kr.sputniknews.com/politics/20150710/392451.html#ixzz3fTXgBV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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