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5일 토요일

중국 언론 "우크라이나에서 나토 합동훈련이 대규모 전쟁의 시작이 될 수 있어"



중국 일간지 Global Times는 이번 주 우크라이나에서 나토군과 우크라이나군 «Rapid Trident»의 대규모 합동훈련이 시작됐다고 기사를 냈다.

서방 국가는 이번 합동훈련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지만, 일간지 저자는 블라지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 국민들은 "서양의 무력 도발에 결코 항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현재 상황은 합동 훈련의 수가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대규모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위험을 키울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이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폭발 위험성이 높은 지역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중국 일간지는 보고 있다.

게다가 올해 2월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체결된 휴전 협정 시행에 필수적인 러시아와 서방의 상호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


원문기사 보기: http://kr.sputniknews.com/politics/20150725/441701.html#ixzz3gtq9Xe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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