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미국의 소리'는 "크림 '합병'과 관련해 러시아가 대접 받으면 안되는 상황에서 유엔사무총장의 방문 소식이 들리고 있다"고 전했다.
반총장의 모스크바 방문 결정은 키예프와 리투아니아에서도 불만을 샀다. 이번달 유엔안보리회의 의장직을 맡은 라이몬드 유엔 주재 리투아니아 대사는 기자들에게 "리투아니아는 우크라이나가 표명한 우려감을 공감하는 입장"이라며 "우크라이나가 원하지 않은 전쟁에 개입된 형국"이라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군사작전이 마치 러시아 공격으로부터 수호하는 차원으로 얘기하는 리투아니아 대사의 설명은 명확한 거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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