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reenshot: blockedinchina.net |
메신저 텔레그램이 중국에서 차단됐다고 홍콩프리프레스가 'blockedinchina.net' 포털사이트 게재내용을 소개했다.
7월 12일 인민일보에서 텔레그램이 '변호인과 인권운동가들을 도와주는 기능으로 전락했다'는 논평을 게재했다. 텔레그램 메신저가 변호인들과 인권운동가들이 공산당과 정부를 비난하는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중국 정부는 관련인들을 대거 체포했다. 변호인 23명이 포함된 가운데 약 100 여명을 구속했다.
7월 12일 인민일보에서 텔레그램이 '변호인과 인권운동가들을 도와주는 기능으로 전락했다'는 논평을 게재했다. 텔레그램 메신저가 변호인들과 인권운동가들이 공산당과 정부를 비난하는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중국 정부는 관련인들을 대거 체포했다. 변호인 23명이 포함된 가운데 약 100 여명을 구속했다.
7월 10일 텔레그램 아시아태평양지역 서버에 디도스 공격이 시작됐다.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호주 지역에서 서버 운영이 중지된 가운데 경쟁업체인 한국 카카오톡과 라인이 조직한 해킹일 것으로 회사는 추정하고 있다.
2014년 카톡, 라인의 이용자 다수가 한국 정부의 검열조치로 텔레그램으로 넘어왔다. 또 2014년 7월에는 카톡과 라인이 홍콩 민주화 시위가 일어났던 시기 중국에서 차단되는 악수가 있었다.
2015.07.13 22:59
원문기사 보기: http://kr.sputniknews.com/society/20150713/402698.html#ixzz3fmf6EM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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