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8일 화요일

미국 일본에 연속해서 12개 원폭 투하하려했다

미국 일본에 연속해서 12개 원폭 투하하려했다
© AP Photo

히로시마, 나가사키 폭격 이후 계속해서 원자폭탄을 투척하려 했다고 미국 군고문서 내용을 토대로 원폭 70주년을 맞이해 '데일리 비스트'가 보도했다.

1945년 8월 13일 군사 전문가들의 협상 내용을 보면 이전에 투척된 원폭보다 더 강력한 3번째 원폭이 마리아나 제도에서 대기중이었으며 이와 더불어 12개 원자폭탄이 연속해 진행중에 있었다. 미국은 일본이 항복할 때까지 계속해서 원폭을 투하할 계획이었다.
특별군사위원회는 교토, 히로시마, 요코하마, 고쿠라, 니이가타, 심지어 도쿄까지 원폭을 투하하려 했다. 동시에 군사 전문가들은 '원자폭탄 효과' 연구 차원에서 일반 폭격으로 파괴되지 않은 시지역을 선정해 원폭 투하를 계획했다.
8월 15일 일본은 항복했고, 원폭 생산은 중단됐다. 원폭 조립을 위해 미국에서 마리아나 제도에서 제 3의 원폭 운송작업이 대기 상태에서 일본의 항복으로 더 이상 원폭 투하는 진행되지 않았다.


원문기사 보기: http://kr.sputniknews.com/politics/20150816/515683.html#ixzz3j9hTVg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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