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8/20 12:45
【워싱턴 교도】미 워싱턴타임스 인터넷판은 19일, 북조선(북한)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지하에 미사일 발사 준비와 보관을 위한 시설을 비밀리에 설치했다고 보도했다. 미 정부 당국자의 발언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북조선은 시설 공사에 약 10년을 공들였다고 한다. 지하에서 미사일 조립 등이 가능해짐에 따라 미 정찰위성에 의한 발사 징후 감시가 점점 어려워지게 됐다.
워싱턴타임스는 여러 미 정보기관이 ‘고도의 확신’을 가지고 북조선이 동창리에서 앞으로 수 주 이후에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준비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 존스홉킨스대의 북조선 분석 사이트 ‘38노스’는 이날, 이달 13일에 촬영된 동창리의 상업위성 사진을 발표했다. 미사일 발사대 주변의 보수를 거의 마친 상태임을 알 수 있으나, 발사 준비의 구체적 징후는 눈에 띄지 않는다고 했다.
여러 국가의 정부 당국자에 의하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올해 들어 10월의 조선로동당 창건 70주년에 맞춰 사실상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 준비를 지시해, 미국 등이 감시를 강화한 상황이라고 한다.
북조선은 시설 공사에 약 10년을 공들였다고 한다. 지하에서 미사일 조립 등이 가능해짐에 따라 미 정찰위성에 의한 발사 징후 감시가 점점 어려워지게 됐다.
워싱턴타임스는 여러 미 정보기관이 ‘고도의 확신’을 가지고 북조선이 동창리에서 앞으로 수 주 이후에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준비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 존스홉킨스대의 북조선 분석 사이트 ‘38노스’는 이날, 이달 13일에 촬영된 동창리의 상업위성 사진을 발표했다. 미사일 발사대 주변의 보수를 거의 마친 상태임을 알 수 있으나, 발사 준비의 구체적 징후는 눈에 띄지 않는다고 했다.
여러 국가의 정부 당국자에 의하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올해 들어 10월의 조선로동당 창건 70주년에 맞춰 사실상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 준비를 지시해, 미국 등이 감시를 강화한 상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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