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8월4일 14시, 반달가량의 담판을 거쳐 한국 해양수산부와 상하이인양국 컨소시엄은 “세월호” 인양협약의 최종적인 체결을 마쳤다.
인양작업을 지휘하게 될 쟝옌(蔣巖) 상하이인양국 부국장은 “침몰된 세월호가 90도로 기울어진채 왼편으로 누워있기 때문에 기술적 난도가 매우 큰 작업이 될 것이다. 빈약한 가시거리와 악렬한 해양 상황(海況)으로 인해 잠수원들이 작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거대한 위험이 조성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상하이인양국은 탄탄한 기술로 인양작업을 잘 완성할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글/ 신화사 기자 자위안쿤(賈遠琨)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원문 http://kr.xinhuanet.com/2015-08/13/c_13451242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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