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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북한) 지도자가 1950~1953년 한국 전쟁 정전 협정 체결 62주년을 기념하는 '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는 '미국.한국과 전쟁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정은은 리용길 총참모장이 참가한 북한 강원도 동해안 영흥만에 있는 원산시 부근 갈마 비행장에서 개최된 전투비행술경기대회에 참석해 한반도는 현재 65년 간 잠잠했던 전쟁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렇지만 남북한의 군사력을 비교했을 때 북한이 한반도 내에서 갈등을 일으키려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블라디미르 예브세예프 러시아과학아카데미 동방연구소 군사 전문가는 지적한다.
"한국의 군사력은 북한을 훨씬 능가한다. 북한으로서는 어떠한 공격적인 군사적 성격의 행동도 현실적으로 실행에 옮길 수 없다. 이는 보유 무기 구조와 군인 수에서 명백하게 나타난다. 충돌을 가정했을 때 북한은 대응 밖에는 할 수 없다. 공식적은 북한 군은 120만명이다. 실질적으로 군복무를 하고 있는 수는 한국과 비교했을 때 절반 이상인 70만명이 많다. 북한의 나머지 군인들은 민간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이 민간 업무란 양돈, 어획, 광산에서 일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무임급으로 일을 시키는 것이다. 게다가 북한은 전투 작전을 수행할 비행기와 전차가 충분하지 않다. 무인한공기가 무척 적다. 또한 해군에 이어서도 남한에 비햐 역량이 현전히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이 남한을 침공할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고 본다. 물론, 북한은 방어 준비는 하고 있다."
원문기사 보기: http://kr.sputniknews.com/opinion/20150730/460143.html#ixzz3hjzgyK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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